버들피리 와 토익

지난 토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몸살+목감기 증상이

어느정도 호전된듯 한데.. 목은 이상하게 너무 아파

아침에 지난달 다녀온 이비인후과에 태어나서 두번째로 갔다.

아무래도 지난 토요일날 아이들과 판교청소년수련관 버들축제 갔을때 버들피리를 너무 입속에 깊이 넣고 목에 힘주어 불었던게..

생각이 나서 혹시.. 그래서 목젖? 성대? 가 이상이 생겼나?? 문득 든 생각에 병원에 갔다.

아니나 다를까.. 유심히 살표보신 선생님이 내 목젖이 많이 헐었단다… ㅠㅜ

미지근한물 먹고 너무 뜨겁고, 찬거, 자극적인거 먹지 말라고 하신다…

주사맞고 약도 한웅큼 받아왔다.. 우씨… 난생 처음 불었던 버들피리 이젠 다신 불지 않으리…ㅋ

5월 부터 시작한 토익 입문정규반 수업(총 두달 과정)이 오늘로써 첫달 종강을 했다..

처음 시작했을때는 스피드에 놀라고 무지많은 숙제와 쪽지시험에 놀라 머리에 쥐가 나는 것 같더니..

한달정도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가는 것 같다..

일단, 800점을 목표로 부지런히 꾸준히 달려 보자.. 한달동안 수고많았다.. 앞으로도 멋지게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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