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과 욕망

야심은 무언가를 해내려는 의지이고, 허영은 남들에게 칭찬받고싶다는 욕망이다.

– 로마인이야기 4권 164p

무언가를 해내려는 의지가 야심이든, 남들에게 칭찬받으려는 욕망이 허영이든, 그 사실 자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것 같다. 단지 저 말이 와닿는 것은, ‘무엇’인가를 해내려는 의지 자체가 아니라 남들에게 칭찬받으려는 욕망, 그것이 목적이기때문에 ‘무엇’을 해내기를 원할 경우, 끝내는 그 ‘무엇’에 도달하지 못할거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욕망이 적다는 건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 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