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를 믿고 내가 느끼는 대로 밀고 나갈 뿐

‘나는 이걸 하려고 태어났구나’하는 존재의 이유이자 결기의 응축물이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저는 제도권 수업을 받지도 않았고 장르를 나누지도 않습니다. 학맥도 없고, 지연도 없고, 재능도 별로 없어요. 어떤 공식 모임에도 나가지 않습니다. 물론 친구들이 있고 찾아 오면 반갑게 맞이하죠. 하지만 저로서는 어떤 틀을 만드는 순간, 타협입니다. 순응하며 살고 싶지 않아요. 오직 저를 믿고 제가 느끼는 대로 밀고 나갈 뿐입니다.”

가구 디자이너 – 박종선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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