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한 농막 라이프 : 홍수

한 달 만에 농막에 왔다. 문을 여는 순간.. 바닥이 한강이 되고 있다
순간 멘붕에 빠졌다 (신이시여 나에게 왜 또 이런 고난을 주시나이까…)

들어와 자세히 보니 전체 바닥이 아니라 바닥의 반 만 물이 찼다
오늘 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니 이만하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난리가 난 이유 정수기 필터 호스가 빠져 있다!!


휴.. 닦고 닦고 또 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