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세워라.

꿈이 개인적인 바램과 목표라면
뜻이란 개인적인 바람을 이루는 것을 넘은 장대한 목표이다.

난, 뜻을 세울때 세가지 기준에 충족되는 지를 따진다.

1. 나 자신이 최소 50년간 질리지 않고 그 일에 깊은 관심과 식지 않는 열정을 계속 가질 수 있는가를 따진다.
2. 그 일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것인지를 살핀다.
3. 그 분야에서 최소한 한 나라에서 제일이 될 수 있는 사업인가. 세계 제일이 될 수 있는가를 따진다.

무슨 일이든 처음에는 힘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열정이다. 내 마음속에 열정이 있으면 상대에게도 반드시 전해진다. 이것이 바로 꿈이 가지고 있는 무서운 힘이다. 설령 꿈을 이루지 못해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그 꿈을 계속 추구하고 있는 동안은 꿈의 달성에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힘을 길러라.

고등학교 1학년 손정의는 “료마가 간다.” 는 책을 읽고
홀혈 단신으로 열여섯 살에 미국유학을 떠났다.

돈도 지위도 명예도 필요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누구도 맞서 겨룰 수 없다.

공격력과 지키는 힘.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개 공격력이 뛰어난 사람이지만, 그후에도 회사가 존속할지는 지키는 힘에 달려 있다.

기업에서의 지키기는. 돈 과 정의 다
정의는 옳은 일이 아니면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것은 동시대 사람이 보든 후세사람이 보든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멋훗날의 일보다 눈앞의 일을 말하는 사람은 평생 눈앞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리더는 무엇보다 높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왜 안 되는가 를 말하는 사람은 절대 리더가 되어서는 안된다.

인생은 짧기에 후회 없이 살아라.

진정한 문제는 주어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까 찾고 또 찾아가는 것이다.

시작하기 보다 정리하는데 10배의 용기가 필요하다.

리더는 오기를 부려서는 안 된다.
조금만 더 참으면 상황이 좋아질 것이다. 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해라. 목숨을 바쳐서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있으면 무엇을 위해 그 일이 필요한 것인지 이유를 생각하거나 ‘이런 게 세상에 무슨 도움이 될까, 의미가 있는 걸까?’ 하고 비난하며 대충대충 하게 된다.

겸손함과 자신을 굽히지 않는 강인함을 양립시켜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항상 겸손이 요구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그의 장점이나 생각을 흡수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상대방과 어울려 친한사이가 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주장하고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방법을 관철시키는 강인함도 필요하다.

뜻을 세우고.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해라.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을 이룰 것인가?’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한다. 이것으로 인생의 절반이 정해진다.’ 대신 자신의 일을 어떻게 할까를 철저하게 끝까지 고민해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걸었다 해도 마찬가지로 라이벌도 열심히 살고 있을 테니 차이가 없다.
실제로 열심히 살고 있기만 할 뿐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지 않은 사람, 가슴속 깊이 완전하게 정하지 못한 사람이 99퍼센트다.
이건 별 생각 없이 인생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99퍼센트의 사람과 1퍼센트의 사람을 나누는 기회가 숨어 있다.

– 손정의 [지금 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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