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토밍

1930년 알렉스 오스본이 브레인스토밍을 처음 고안했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더불어 ‘평가 금지’였다.

Keep your brain in gear

우선 써야할 글의 전체 아웃라인을 그려라. 전반적인 스토리를 구상하거나 특정 장면을 떠올리는 것은 연대기, 캐릭터, 스토리 연결 같은 기본적인 이슈를 풀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이때 브레인스토밍을 하면 어려운 플롯과 캐릭터 설정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아웃라인을 그렸으면 무엇을 쓸지에 대한 하루하루의 계획을 짜야 한다. 어떤 장면에 대해 쓰기 하루 혹은 일주일 전에 그 장면에 대해 브레인스토밍하라. 그러면 때가 됐을 때 앉자마자 즉시 쓸 수 있다. 만약 도중에 막혀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 처한다면, 아래 17가지 방법을 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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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이유, 본질,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마케팅의 본질은 “가치” 입니다.

1997년, 수년간 적자를 기록하며 거의 파산위기에 처한 애플은 넥스트(NeXT)를 인수하면서 그들이 과거에 내쫓아낸 스티브 잡스를 복귀시킵니다. 스티브 잡스가 복귀후 가장 먼저 한 일들중 하나는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복구시키는 것이었고, 속전속결로 일을 진행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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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건 없다.

단지 시작하지 않고, 끝까지 하지 않을뿐.. 부족함은 이렇듯 더욱 분발하게 하고 더 성장하게 한다. 육체의 장애 보다 마음과 정신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 더 많고 심각하다. 희망풍경-희망의 물살을 가르는 사나이, 이환경 http://www.ebs.co.kr/replay/show?prodId=584&lectId=10254725 http://bit.ly/1xft2ec

혁신은 멀리 있지 않다.

딩동. 이윤영씨 댁이죠 >네. 노크를 했는데. 모르시는것 같아 벨을 눌렀습니다. >아 네 (배송물건은 시현이 기저귀였다.) 혹시 배송박스 부피가 큰데 제가 가져가 버려 드릴까요? >아. 네. 제가 버릴께요. 고맙습니다. 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 >수고하세요 언제 부턴가 집으로 배송되는 택배박스에 “쿠팡”이라는 글자와 폭탄처럼 생긴 로켓하나가 그려져 있다. 그이미지는 심플하고 강렬하다. 쿠팡, 로켓배송! 언제부턴가 우리집으로 오는 택배는 로켓박스가 대부분인듯 하다. 그이유를 아내에게 물으니 여보. 쿠팡 택배아저씨들 정말 대단해~ 어쩜. 이렇게 친절한지.. 도착전 꼭 전화해 주고. 부재중일땐 연락와서 집앞에 두고 가세요 하면. 물건 사진찍어서 고객님 이곳에 잘 놓아두었습니다. 문자 보내주고. 이렇게 친절한 택배아저씨 처음봤어. ^^ 무료배송에 주문하면 딱 다음날 배송되고. 주문하기도 쉽고. 로켓그림 택배 … Read more

덴마크 행복지수 1위의 이유

덴마크 사람들의 행복 비결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기 인생을 어떻게 살지 여유를 두고 스스로 선택하고, 국가와 사회가 그런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덴마크에서 직장인은 생계를 위해 일하지 않고, 학생은 성적을 잘 따려고 공부하지 않는다고 했다.  노조가 강한 덴마크에선 평직원의 기업 이사회 참여가 대부분 보장되고, 해고되더라도 보조금이 나오며 재취업의 길도 여러갈래다. 학교에선 성적으로 서열을 매기지 않고, 고교 진학 전 1년간 인생 설계를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세금이 높아 빈부격차가 적고 직업에 관계없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뿌리내렸다.  더불어 잘 사는 문화를 꽃피우게 한 자양분은 신뢰다. 국민은 정부를 믿고, 이웃이 서로를 믿는다.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으니 복지가 탄탄해졌다. 연대가 단단하니 … Read more

세계 평화를 이루는 방법

순식간에 우리를 격한 감정 속으로 몰아넣는 주범은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무의식이다. 작은 자극에도 마음이 뿌리까지 흔들리고, 사소한 일에도 목숨 걸고 대응하게 만드는 힘도 무의식이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실수를 반복하고, 끊어야지 다짐한 담배를 계속 피우게 만드는 힘도 무의식이다. 우리가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까지는 말 그대로 의식의 영역이다. 무의식은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내면의 힘이며, 우리 삶을 이끌어가는 진짜 추동력이다. 한 사람의 삶을 이끌어가는 힘이 무의식이듯 한 사회를 지배하는 힘도 구성원의 무의식이다. 일상에서 작은 일에 격하게 분노하는 이들을 자주 목격한다. 바쁜데 앞길을 막는다며 몸을 밀치고 지나가고, 교통 체증 앞에서 화를 내고, 영업장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목소리 높인다. 그런 분노들이 … Read more

여러 가지를 배워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스물한 살에 사법고시에 붙었다.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다. 서울의 한 지방법원에 판사로 임용됐지만 일 년 만에 그만뒀다. 그리고 미국 유학을 떠났다. 철학을 공부하겠다고. 올 3월 서울대 철학과에 부임한 김현섭(36) 교수 얘기다. 그의 이력을 듣고 “왜” 라는 생각이 든다면 세상사에 너무 익숙해진 탓일까. 5년 전, 그가 뉴욕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을 때 그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다. 그때 던지고 싶었던 질문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이렇다. “왜 남들은 못 돼서 안달인 판사를 그만두고 인기없는 학문인 철학을 선택했나요.” 5년간 인터뷰를 미뤄 온 그가 마침내 기자를 만나 내놓은 답은 간단했다. “철학이 너무 좋아서요.”  그는 평생 모범생이었다. 대원외고,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엘리트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그는 사법연수원에 … Read more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법

하고 싶은 일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해나가야만 한다 타인과 관계를 맺고 싶다면 제 속에 있는 것을 꺼내서 표현하는 길밖에 없다. 내 속에 있는 감정과 생각에, 말이든 행동이든 생활방식이든 어떤 식으로든 형태를 부여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좋게 받아들여줄지 어떨지, 나를 또 불러줄지 어떨지, 아무튼 표현해보지 않고서는 나와 타인의 연결고리는 생성될 수가 없다. 내 속에 있는 것을 꺼내 보일 때 상대의 반응을 통해 다시 내가 드러난다. 사람들의 반응에 영향을 받고 그 연장선상에서 찾게 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내 뜻에도 맞고 다른 사람과도 연결되며 나아가 사회와도 이어진다. 사슬처럼 탄탄히 엮어져 나간다.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지금 당장 솟구쳐 오르는 감정, 기분, 아이디어, 생각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