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캔버스

사업가는 고객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주는 사람이다. 내게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고객이 써야 한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내가 예전에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적에 상사로부터 따끔한 충고를 들은 적이 있다. “너도 모르는 기술을 갖고 서비스하려고 하지 마라”. 서비스한다는 것은 내가 진짜 잘하는 것을 서비스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No! 스타트업을 위한 ‘서바이벌 캔버스’ SONY DSC 나우프로필 이동형 대표 오늘 내가 할 이야기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이다. 창업을 하면 보통 회사가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상승 그래프를 그릴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개 하락했다가 상승하는 선을 그린다. 하락해 있는 위치에서 빨리 빠져나오는 걸 우리는 ‘서바이벌’이라고 한다. 사업을 시작하는 회사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채우기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