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20년 전 홈페이지를 만들때는 서버부터 웹프로그램 작업, 웹디자인 작업까지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었다.
당연히 그에 따라 작업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제작 비용도 그만큼 많이 들었다.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는 어떨까?
서버를 몰라도 웹프로그램 개발을 하지 않아도 웬만한 기능을 갖춘 다양한 홈페이지를 빠르게 만들수 있는 세상이 됐다.
웹디자인은 그래픽프로그램(포토샵 등)이나 html을 몰라도 비주얼 에디터를 통해 조금만 학습을 하면 어느정도의 홈페이지는 직접 제작을 할수 있다.
또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홈페이지의 활용 목적과 용도에 따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있다.
- 1) 글과 이미지 위주로 정보를 작성하고 공개하고자 한다면 블로그 홈페이지
- 2) 내 서비스와 제품을 자세히 소개하고 문의를 받고자 한다면 홍보형 홈페이지
- 3) 상품을 판매하고 소개하고자 한다면 쇼핑몰 홈페이지
왠만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위 3가지 타입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물론 조금더 특별한 서비스를 해야한다면 예전처럼 프로그램 개발, 서버 구축, 디자인 개발을 해야하지만 이정도 기능이 필요한 규모의 홈페이지는 중계플랫폼 서비스나 전문 특화 서비스를 위해 필요하므로 많은 제작비와 지속적인 운영비, 유지비가 들기때문에 개인 및 소규모 사업자, 중소기업에는 권장하고 싶지 않다.
아무튼 현재 기준 웬만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자 고민중이라면 예전처럼 오랜시간과 큰비용 투자 없이 쉽게 홈페이지 운영을 할 수 있다.
1) 블로그형 홈페이지가 필요하다면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추천한다.
2) 홍보형 홈페이지는 네이버 모두, 아임웹,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등을 추천한다.
3) 상품 판매를 하고자 한다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임웹, 카페24 쇼핑몰, 고도몰 등을 추천한다.
– 만약 해외 거래처를 대상으로 홍보 홈페이지, 상품판매를 해야 한다면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을 것 같다.
위에 추천한 서비스들은 20년 넘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지원해 오면서 오랜시간 경험해 온 사람으로써 고객의 입장에서 선택한다는 관점에서 자신있게 추천을 할 만한 것들이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경험상 만들고 난 이후가 더욱 중요하다. 즉 홈페이지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아주 중요하다.
맘에 들게 디자인을 해서 홈페이지를 오픈했지만 막상 운영을 하다보니 관리하기가 불편하고 어려운 홈페이지는 결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하기가 어렵다.
20년 넘게 무수히 많은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왜 홈페이지를 만드는가?” 라는 제작 목적이다.
즉 홈페이지는 내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때 오랫동안 잘 운영할 수 있고 그래야 검색사이트에서도 신뢰하는 상위 노출 홈페이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한다면
먼저 나는 무엇을 홈페이지를 통해 얻고자 하는지 적어도 3가지 목표를 작성해 보기를 추천한다.
꼭 먼저 설정해야 한다.
내 홈페이지의 목적!